-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굴착기 부착물 제조업체인 ㈜대모엔지니어링의 이원해(55)대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대표는 1989년 회사를 설립하여 당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굴착기 부착물인 브레이커, 크라샤, 셰어 등을 개발해 현재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할 정도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지난해 매출액은 420억원을 올렸다.
이 대표는 2020년대까지 세계 3대 굴착기 부착물 제조회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이 대표는 수년째 20여개 협력업체와의 공동기술개발, 기술노하우 공유를 통해 동반성장을 선도해 왔다.
또 장학재단 운영을 통한 고교생 해외연수 및 등록금 지원에도 힘을 쏟는 등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중앙회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