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시즌 마무리한 임창용 선수에게 인피니티 FX50 제공배기량 5,000cc 8기통 390마력 엔진…강력한 성능 자랑
  • 닛산의 고급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 www.infiniti.co.kr)는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2011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돌아온 일본 프로야구 임창용 선수(35,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소속)를 후원키로 하고, 27일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에서 의전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임창용 선수는 2007년 일본 프로야구로 이적 후 야쿠르트 스왈로스(Yakult Swallows)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 중이다. 일본에서는 ‘수호신’이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임창용은 2011년 시즌에서 한국인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통산 100세이브, 한일 통산 296세이브를 달성한 뒤 다음 시즌 준비를 위해 귀국했다.

    인피니티의 켄지 나이토(Kenji Naito) 대표는 “항상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온 인피니티 브랜드의 방향성과 임창용 선수의 역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잘 부합돼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 임창용은 인피니티의 의전차 제공으로 국내 체류 기간 중에는 인피니티 FX 50(Infiniti FX 50)을 이용한다.

    인피니티 FX 50은 SUV이면서도 고성능을 자랑하는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인피니티 측은 ‘치타’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했다고 밝히고 있다.

    390마력의 강력한 8기통 5,000cc 엔진, 패들 쉬프트 및 수동 기능도 있는 7단 자동변속기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넓은 실내와 트렁크 공간, 360°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 스크래치 자동 복원 기술(Scratch Shield Paint), 11개의 스피커 등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을 제공, 스포츠 및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모델이다.

    인피니티 측은 앞으로 국내 스포츠 선수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도전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