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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 www.smotor.com)가 15일 “'코란도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코란도스포츠’는 지난 3일부터 사전 계약을 받은 결과 1주일 만에 2,000대 계약을 넘어섰다. 지난 12일 출시행사 때는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박’을 예약했다.
쌍용차는 이에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국내 최초로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과 ‘스노우 캠핑’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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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오는 2월 4일과 5일, 2차례에 걸쳐 춘천 모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에서는 겨울철 눈길이나 비탈길 등 주행이 힘든 코스와 구조물을 설치한 뒤 차가 '드리프트'를 하거나 제제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 될 때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한다.
차량 정보 및 운전자세, 시트포지션 등 이론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눈길, 오프로드 장애물 등 험로를 실제 주행하면서 '코란도스포츠'의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 주행 안전 장치와 4륜 구동 기능을 체험하는 이벤트다.
해외 슈퍼카 업체나 스포츠카 업체는 종종 겨울철 눈길에서 '드라이빙 스쿨'을 열었지만 '코란도 스포츠'와 같은 차종으로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을 여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스노우 캠핑’은 '코란도스포츠'를 활용한 오토캠핑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 1박 2일 동안 3회(2/11~12, 18~19, 25~26)에 걸쳐 경기 가평에서 연다.
전문가의 지도 및 지원과 함께 하는 '코란도스포츠' 시승, 캠핑체험은 물론 캠핑의 즐거움을 더할 게임과 바비큐 파티,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참여 고객들에게 한 겨울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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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신청자 중 만 20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 100명을, ‘스노우 캠핑’은 90개 팀을 추첨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이 오는 26일까지, ‘스노우 캠핑’은 오는 2월 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과 행사 응모는 홈페이지(www.smotor.com)와 '코란도스포츠' 마이크로사이트(www.korandosports.com)를 방문하면 된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즐겨라 코란도스포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월 23일(목)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주행미션 게임 플레이 중 획득한 레저 아이템을 2주 1회 추첨을 통해 실제 경품으로 증정한다.
쌍용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은 “'코란도스포츠'는 한국형 디젤엔진과 쌍용차의 4WD 기술을 적용한 우리나라 첫 LUV로 고객들에게 겨울철 주행의 즐거움과 새로운 주말 레퍼토리를 선사할 것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란도스포츠'의 진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