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정보보호의 달 기념 다양한 행사 열려범부처 통합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 및 해킹방어대회 개최
  •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서종렬)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이버 공격을 예방하고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정보보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7월(정보보호 달)을 맞아 '제9회 해킹방어대회', '국제 정보보호 컨퍼런스'(ICIS)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최근 급증하는 기업대상 사이버공격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주요 ISP 및 포털사, 대기업 및 주요 중소기업, 은행, 증권사 등의 CEO 100여명을 초청해 정보보호 전략 간담회도 개최한다.

    방통위는 정보보호 행사의 취지에 대해서 밝혔다.

    “다양한 정보보호 행사가 국민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매년 있을 정보보호의 달 행사로 일상생활에 정보보호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방통위는 내달 4, 5일 양일간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IT보안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