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국 4개 대도시(서울, 대전, 부산, 광주)에서 인터넷전화(VoIP) 보안 강화를 위한 교육을 오는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국 180여개 VoIP 통신사업자(기간, 별정)를 대상으로 해킹 유형, 교환기의 보안 설정 방법 및 보안 정책 수립 방향 등으로 구성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교육의 목적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인터넷전화를 해킹하여 국제전화의 불법적인 국제통화 과다 요금 청구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 보호와 사업자의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안강화 교육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참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