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시리즈’디자인… 4.5인치 디스플레이·9.1mm 슬림 구현 카메라 스캔만으로 44개 언어를 64개의 언어로 자동 번역

  • LG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옵티머스L9’을 출시, 판매한다 밝혔다.

    ‘옵티머스L9’은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한 LG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인 'L스타일' 시리즈 중 하나다.

    ‘옵티머스L7', '옵티머스L5', '옵티머스L3' 등 L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L-스타일은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 디자인과 세련된 금속느낌 등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 체제, 4.5인치 ‘qHD 코닝 코릴라 글라스2’를 장착해 더욱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추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44개 언어를 카메라 스캔만으로 최대 64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를 탑재할 예정이다.

    Q트랜스레이터는 ‘광학문자판독(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이용해 카메라 스캔을 통해 문자를 인식하고 전자사전이나 온라인 번역엔진을 통해 번역한다.

    사전모드, 한줄모드, 문단모드 등 3가지 모드로 단어와 문장, 문단을 쉽고 빠르게 번역 가능하다.

    <‘옵티머스L9’ 주요 사양>
    - CPU : 1GHz 듀얼 코어
    - 디스플레이 : 4.5” IPS 디스플레이
    - OS 안드로이드 :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 메모리 : 1GB DDR2 (RAM) / 4GB e-MMC
    - 카메라 : 후면 500만 화소 / 전면 VGA
    - 배터리 : 2,150mAh SiO+
    - 사이즈 : 131.9 x 68.2 x 9.1mm / 125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