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LTE라인업·창조적UX·사후지원·LTE특허1위 주효 '옵티머스G'·'옵티머스뷰2'로 LTE시장에서 주도권 강화
  • LG전자는 22일 LTE 스마트폰 국내 판매량이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옵티머스 LTE’ 첫 출시 후 1년 만에 이룬 성과로 약 10초에 1대꼴로 팔려나간 셈이다.

    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LTE 스마트폰 라인업, 창조적 UX, 업계 최고 수준의 사후지원, LTE 특허 1위의 기술력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첫 LTE폰인 ‘옵티머스 LTE’에 이어 혁신적인 4:3 비율의 5인치 대화면 ‘옵티머스뷰’아 세계 최초 2GB 램을 탑재한 ‘옵티머스 LTE2’ 등을 출시하며 LTE 대중화를 이끌었다.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G’는 세계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기반 위에 ‘Q슬라이드’, ‘라이브 줌’,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 ‘안전지킴이’ 등 독창적인 UX를 탑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후지원 또한 판매호조에 한몫했다. 지난 7월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젤리빈 업그레이드’ 일정을 발표했다.

  •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엔코의 보고서를 통해 LG전자가 LTE특허 세계 1위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LG전자의 LTE 스마트폰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간 것도 성장의 이유로 꼽힌다.

    아울러 미국 지적재산권 컨설팅전문기관인 TechIPM은 올 2분기까지 미국 특허청에 출원, 등록된 LTE 핵심표준특허를 분석한 결과 LG전자의 보유특허가 가장 많다고 발표했다.

    “‘LTE=LG’로 형성된 소비자들의 신뢰가 제품구매로 연결된 것이다. 최근 선보인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뷰2’로 국내 LTE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박종석 부사장(LG전자 MC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