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로 운전 중 음악·내비게이션·전화 등 안전 사용통신3사 고객대상 12일부터 삼성앱스 통해 다운로드 실시

  • 삼성전자는 12일 운전 중 음악과 내비게이션, 음성통화 등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드라이브 링크'를 국내에서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링크’는 음악과 내비게이션, 전화 등 운전 중 사용빈도가 높은 기능은 물론 날씨와 일정(S플래너), 문자메시지, SNS업데이트까지 운전자에 최적화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글자를 음성으로 읽어 주는 TTS(Text to Speech)기능을 지원해 문자메시지와 일정, 날씨 등을 운전 중에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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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울러 이동통신 3사의 T맵(SK텔레콤)/올레네비(KT)/U+Navi(LG U+)는 물론 국내 인기 내비게이션 앱인 '김기사'도 연동이 가능해 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연결하는 솔루션인 ‘미러 링크’를 지원하는 차량은 내비게이션과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갤럭시S3’ 모델에서 지원되며 삼성앱스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8월 말 영국과 프랑스 등 글로벌시장에서 선보인 ‘드라이브 링크’를 국내에서도 선보이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삼성전자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