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개월 만에 500만대 판매 돌파… 전작 대비 3개월 단축아시아·유럽·북미·중남미 등 글로벌 전지역 고른판매량 기록
  •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2’가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를 넘어서며 노트 카테고리의 성공적 안착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26일 지난 9월말 국내에 처음 출시한 ‘갤럭시노트2’가 출시 2개월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5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출시 5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5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노트’의 판매 기록을 3개월이나 단축한 것이다.

    ‘갤럭시노트2’는 현재까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북미, 중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전지역에서 고른 판매량을 보였다.

    이 같은 실적에는 해외 미디어의 호평도 한 몫 했다.

    영국 IT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는 사용 편의성과 성능, 기능면에서 별 5개 만점을 부여하며 “‘갤럭시노트2’는 독창적이고 훌륭하게 만들어졌다.”고 호평한바 있다.

    IT전문지 T3도 “‘갤럭시노트2’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패블릿(Fantastic Phablet)’이다.”라고 극찬했다. 

    같은 카테고리의 ‘갤럭시노트10.1’은 영국 왕실에서 타임캡슐로 선정되는 등 대화면과 S펜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용성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