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류, 청소도구 등 19개 품목 구성2003년부터 월드비전과 11년째 긴급구호 활동도
  • ▲ 사진 좌측부터 춘천시청 임근식 복지과장, 월드비전 최창일 지부장, 전주수 부시장, 강원도시가스 이승률 대표이사,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과장.
    ▲ 사진 좌측부터 춘천시청 임근식 복지과장, 월드비전 최창일 지부장, 전주수 부시장, 강원도시가스 이승률 대표이사, 강원도시가스 최근호 과장.


    <SK>는 18일 집중호우에 따른 주택침수 및 파손으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강원도 춘천시에
    [긴급재난 구호물품] 30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긴급구호품 지원은
    SK가 긴급구호 제휴 NGO인 월드비전 및
    춘천시와 함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이뤄졌다.

     

    <이승률> <강원도시가스> 대표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큰 강원도 춘천시청을 찾아
    <전주수> 부시장에게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수해를 입은 강원도 8개 시·군의 360여 가구 중,
    춘천시에 290여 가구가 집중될 만큼 피해가 큰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재산 피해액만도 잠정집계액 96억원에 달해
    춘천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SK>는 강원도 지역 이외에도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파악해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SK>의 활동은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월드비전]과 함께 매년 긴급재난 구호물품을 사전제작 해
    [집중호우],
    [태풍 피해]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한 현장에 신속히 전달해 온 것이다.

     

    올해는 세면도구, 청소세제도구, 방향제 등
    피해 주민들이 당장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총 19개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한편, <SK>는
    재난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 관계사 임직원 자원봉사와
    중장비, 밥차 등을 지원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서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