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비스 개편시기 조만간 확정매물정보 플랫폼 역할에만 전념할 것


<네이버>가,
[부동산 매물정보서비스]에서 손을 뗀다.

네이버는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부동산114·부동산뱅크·부동산써브 등,

부동산정보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부동산 자체 매물 정보 서비스]를,
개편키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이버가 직접 운영해 오던,
부동산 자체 매물 정보 서비스는 종료되고,

부동산정보업체의 매물정보를,
유통하는 플랫폼 서비스로 개편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는 매물 정보의 신뢰도 향상을 포함해,
부동산 서비스의 이용자 편의성 확대를 위해,
부동산정보업체들과 서로 협력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네이버와 부동산정보업체는,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운영 지침과,
부동산 서비스 개편시기를 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