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화물 동반 부진… 북한 리스크 고조 및 산업 둔화 지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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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3년 2분기
매출액 1조 3,731억원,
영업이익 -299억원,
당기순이익 -80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작년 동기(1조4,315억) 대비 -4.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389억) 대비 적자전환했다.
9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여객부문은
지난 2분기 북한 리스크 고조 및 중국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일본인의 방한 및 한국인의 중국출국 수요가 크게 둔화됐다.
화물부문은
글로벌 경기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 산업 둔화가 지속되고
전체 화물 운송량도 감소되면서 영향을 받았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
자카르타, 발리 신규 취항, A330, A321등 신규기재를 도임함에 따라
기재경쟁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