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상상력 잘 반영"



  •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6회 부산국제광고제 [창조한국(Creative Korea)] 특별세션에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날 이경재 위원장은
    창조경제와 광고 산업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하는 광고역할에 대해 연설했다. 


    광고는 단순히 상품을 선전하는 것 뿐 아니라
    특정 물건 또는 지역과 결합해
    산업 전체를 새롭게 변화시키기도 하고,
    광고 한 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바람직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민의 행복 실현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도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잘 반영되어 있는 광고 산업이야말로
    창조 중심의 산업이다.

       -이경재 위원장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가 담긴 섬 관리자 구인광고를 통해
    호주 지역경제를 되살린 사례와
    국내 마포대교에 자살방지를 위한
    [생명의 다리] 광고 캠페인 등을 소개하며
    부산국제광고제와 같은 창의공간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조연설을 마친 이경재 위원장은
    부산 황령산 송신소에 들려
    전시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
    방송기능이 중단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주요 방송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부산‧울산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주요 방송사업자들과의 간담회에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