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분양 휩쓸던 아산, 하반기 주목단지는?

전반적 침체상황이였던
상반기 지방 분양 시장서
돌풍을 일으킨 충청 아산서
하반기에도 신규물량이 쏟아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23일 지역업계에 따르면,
하반기에 아산에선
총 5,879가구의 신규분양이 진행되며.
이는 강남권 마지막 신도시라 일컬어지는
[위례신도시]의 분양예정물량(4,979가구보다) 많다.

특히 아산지역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데다,
산업단지 확장으로 외부 인구 유입이 활발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아산 지역에 하반기에
대규모 신규분양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포스코건설>의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단지는 주목할만하다.

이 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들어설 예정이고
총 1,118가구 규모로 9월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지난 4월 최고 10.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일만에 계약률 73%를 기록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2차]의 후속 분양 단지다.

단지 부변으로
월랑수변공원과 연암산 인접해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