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1,332㎡·4층 규모 독서실 등 교육·편의시설 갖춰… 27일 기공식

  • 국내외에 [교육 지원사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나눔경영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부영그룹>은
    27일 이중근 회장이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첫 삽을 뜨는 기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인
    [우정학사]는 연면적 1,332㎡(403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할 예정이며,
    기숙사 28실과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학습, 교육 및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1925년 개교 이래
    수많은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온
    진주고등학교는 지금까지 3만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는 총 27개 학급에 학생 수 888명에 이르는
    경남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기숙사가 없어 애를 태우던 학교 측은
    이번 기회로 숙원사업이 해결됨으로써
    교육환경이 개선과 함께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제공= 부영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