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정규 9집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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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2년 2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구태훈, 김진만)의
정규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가
음원공개와 음반 발매에 이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정규 9집<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는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스트링 세션과 현악 사운드로
앨범의 첫 문을 여는 <안나(Anna)>,
로큰롤 비트와 마치 시조를 연상케하는 가사에 구성진 가락을 결합시켜
사랑에 빠진 화자의 심정을 묘사하고 있는 <님아>,
폭풍을 예고하는 듯 둥둥거리는 드럼 연주을 근간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그려내는 <템페스트>,
그리고 청춘에 대한 애틋함을 그려낸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비롯해
총 11곡의 다양한 신곡으로 구성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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