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사회공헌 철학 [함께 멀리] 정신 실천 나서
  • ▲ 필리핀 아레나 공연장 신축공사현장 하권호 상무(좌측)가 INC측에 재해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한화건설
    ▲ 필리핀 아레나 공연장 신축공사현장 하권호 상무(좌측)가 INC측에 재해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대표이사 이근포)>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에
    [피해지원금]을 쾌척했다.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고 나선 것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12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필리핀 현장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재해지원금 10만달러(한화 약 1억520만원)를
    INC(필리핀기독교재단)와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한화건설은 현재 필리핀에서
    세계 최대 규모(올림픽 체조경기장 3배)의
    돔 공연장 건립을 위한 [아레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근포 대표이사의 설명이다.

     

    "당사 프로젝트가 필리핀 현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만큼,
    그 피해와 아픔을 더욱 통감한다.

     

    갑작스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지역의 사회공헌 활동 역시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해 한화그룹 봉사단과 함께
    김승연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태풍 피해가 심각했던 전국 30여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