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손실 9373억원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

    6일 GS건설에 따르면 작녀 영업실적은 매출액이 9조5815억원, 영업손실 9372억원, 당기순손실은 7720억원으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해외 플랜트 부문에서 손실 반영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신규 수주는 9조88억원을 기록해 전년도(9조1069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3조 15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가 늘었고 신규수주는 2조5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가 증가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특히 향후 신규 수주의 경우 철저한 수익성 위주의 보수적인 수주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양질의 수주가 꾸준하게 진행되면서 올해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기조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로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되는 내년부터는 매출뿐 아니라 영업이익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