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황제를 위하여' 티저 예고편이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 '황제를 위하여'는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한방을 꿈꾸는 밑바닥 인생 '이환' 역의 이민기와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 '황제 캐피탈'을 이끄는 보스 '상하'로 변신한 박성웅의 상반된 매력과 시너지로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섹시하고 매혹적인 여사장 '연수' 이태임의 등장과 함께 이어지는 이민기와의 격렬한 키스신은 앞으로 펼쳐질 강렬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정이 용납되지 않는 냉혹한 세상을 배경으로 마지막 승자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남자들의 욕망과 야망을 세련된 영상과 거친 액션 속에 담아낸 '황제를 위하여'의 티저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키고 있다. 

'황제를 위하여' 티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고편인데도 긴장감 대박", "영화 기대할게요", "이민기 박성웅 연기는 믿고 본다!", "6월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이민기 박성웅 조합 신선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낸다. 6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이민기 박성웅, 사진='황제를 위하여' 티저 예고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