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히트상품 '그래스보우 트레킹화', 스테디셀러 '워터프로 마이포' 등 큰 인기세계판매 1위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탁월한 기술력으로 아웃도어 시장 도전장


  • # 8년 연속 세계판매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1981년 험난한 지형으로 유명한 미국 유타 주에서 창업주 랜디 머렐이 카우보이용 부츠를 주문 제작·판매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부츠 브랜드 울버린(Wolverine)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더해져 스타일리시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거듭 발전해 왔다. 게다가 글로벌 스포츠 집계 기관의 아웃도어 풋웨어 부문 조사에서 2006년 이후 8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화승이 머렐 제품의 유통 및 라이선스 상품의 판매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머렐 코리아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지역까지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을 역수출하고 있다.


  • ▲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머렐
    ▲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머렐

    # 2014 SS 히트상품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
     
    머렐 2014 SS 히트상품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는 모델 김우빈·이나영과 함께한 머렐 TV-CF 방영 이후 김우빈·이나영 신발 등으로 불리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일부 사이즈는 품절로 인해 예약 주문이 밀릴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다.

    초경량 트레킹화 머렐 그래스보우 스포츠고어텍스는 여성용의 경우 256g(로우컷, 230mm 기준)이며, 남성용의 경우 335g(로우컷., 270mm 기준)로 신발의 무게가 매우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 탁월한 접지력을 자랑하는 엠-셀렉트 그립(M-Select Grip)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머렐 에어쿠션을 적용해 오래 신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치 부분에는 지지력이 높은 트레일보호 패드를 삽입해 거친 국내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갑피 부분은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와 방수·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를 적용해 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절과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신을 수 있다. 또 국내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한 스페셜 메이크업(SMU) 방식으로 한국에서만 한정 판매되는 색상들이 출시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격은 16만 9,000원.


  • ▲ '워터프로 마이포' 2014 뉴 버전ⓒ머렐
    ▲ '워터프로 마이포' 2014 뉴 버전ⓒ머렐

    # 스테디셀러 '워터프로 마이포' 2014  뉴 버전
     
    머렐 워터프로 마이포는 여름용 신발 특유의 메쉬 소재 갑피와 등산화의 견고한 아웃솔(밑창)을 결합한 멀티 아쿠아슈즈다. 신발에 스며든 물기가 갑피는 물론 앞꿈치와 아웃솔의 물빠짐 구멍으로 동시에 빠르게 배출되며 통풍성이 뛰어나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게다가 레이저로 날카롭게 커팅한 빗살무늬 아웃솔이 탁월한 접지력을 발휘해 수중에서도 자유롭게 신을 수 있을 만큼 미끄럼 방지 기능이 탁월하다.

    중창에는 충격을 흡수·분산시키는 에어쿠션과 신발의 앞과 뒤를 연결해 발목 뒤틀림을 방지하는 나일론 아치섕크를 삽입해 안정성을 배가시켰다. 또 뒷꿈치 부분에 강도가 일반 고무의 6배에 달하는 TPU(강화 우레탄) 소재의 구조물을 장착해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깔창에는 신발과 발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습기와 열을 제거하는 'ETC 라이닝' 기술을 적용해 맨발로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워터프로 마이포는 갑피의 외골격 자체를 스트랩으로 감싸주는 새로운 레이싱 시스템(끈 묶는 방식)으로 착화 시 발에 꼭 맞는 안정감을 주며 감각적이고 테크니컬한 느낌을 준다. 색상은 오렌지·네온그린·다크네이비·라이트그레이 등 남성용 6종, 스카이블루·핑크·오렌지·퍼플 등 여성용 5종. 가격은 11만 9,000원.

  • ▲ 머렐 2014 모델 김우빈, 이나영ⓒ머렐
    ▲ 머렐 2014 모델 김우빈, 이나영ⓒ머렐


    # 머렐, 2014년 새 모델로 김우빈·이나영 전격 발탁

    머렐은 모델로 훤칠한 키와 시크한 매력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스타로 급부상 하고 있는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 그간 김우빈이 보여준 남성적이고 액티브한 이미지가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를 추구하는 브랜드 성격과 잘 맞을 뿐만 아니라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또 머렐은 최근 아웃도어 활동에 있어 30~40대 여성파워가 점점 더 커져 가는 추세에 맞춰 톱 모델 이나영을 발탁했다. 이를 통해 더욱 치열해진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경쟁 속에서도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브랜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