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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가 탄탄한 신발제조 노하우를 기반으로 자연 그대로의 '길(Trail)'을 달리는 신개념 스포츠 아웃도어 트레일러닝을 위한 'XR 라인'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XR은 'X(Cross) Road'라는 뜻으로 사막, 남극 등 극한의 환경에 기반해 자연의 모든길을 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르까프가 지닌 본연적인 스포츠 철학을 의미한다. 르까프는 '르까프 아웃도어 XR'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고 국내에 '트레일 러닝'을 알리기 위해 관련 대회를 후원할 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
# 르까프 2014 SS 주력 트레일러닝화 'XR 러니' 화제
르까프 트레일러닝화 'XR러니(RUNNY)'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워킹과 러닝이 가능하며 특히 산악지형에서 탁월한 기능성을 발휘하는 제품이다. 특히 르까프 기술고문인 오지레이서 유지성 선수의 실전 경험 반영과 화승 혁신개발센터(I&C)의 오랜 기술 연구 끝에 탄생해 화제가 됐다.
동계용 타이어와 건설용 차량 바퀴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제품으로 밑창에 독특한 구조의 블록(Block) 패턴을 적용, 각각의 돌기가 자갈 등이 많은 산길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유지해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초경량 고탄성 소재를 사용해 추진력을 배가시켰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발등과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줘 발과 일체화된 안정감과 착화감을 제공한다.
가볍고 통풍이 잘 되는 메쉬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러닝에도 쾌적하며 신발 앞 부분에 빛을 반사하는 3M 재귀반사 소재를 장착해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발뒤틀림 방지 패턴을 적용해 초보 러너들의 예기치 않은 부상을 방지해 준다. 색상은 옐로우 1종(남녀공용), 네이비 1종(남성용), 퍼플 1종(여성용)이며 가격은 9만 9000원. -
# 르까프, 2014년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하늬 발탁
르까프는 2014년 브랜드 모델로 배우 이하늬를 선정했다.
르까프에 의하면 지적인 외모에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미 넘치는 모습과 활기찬 성격을 가져 올해 전문 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려는 르까프의 계획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메인 모델로 기용하게 됐다.
르까프는 올해 이하늬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워 TV-CF, PPL 등을 비롯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주력 제품인 르까프 아웃도어 XR 라인을 통해 국내 스포츠 아웃도어 시장의 전통 강호로써 그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르까프는 ㈜화승이 1986년에 순수 국내 기술로 탄생시킨 전문 스포츠 브랜드다. 1986년 신발연구소를 설립한 이후 수십 년간 신발 기능 개발에 몰두해 왔다. 전문화된 개발 시스템을 통한 첨단 기술력은 물론 디자인 개발 역량 강화에도 주력해 2012년 부산 본사에 I&C(Innovation and Creation)센터를 오픈,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제품에 반영한 르까프만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