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오윤아가 차승원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오윤아는 지난 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 이하 '너포위')에서 강남경찰서 실종팀장 '김사경'으로 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 오윤아는 형사과 사무실에 모여있던 차승원(서판석 역)을 비롯한 다른 형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윤아의 등장과 함께 흔들리는 차승원의 눈빛에서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를 감지하게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 검정색 블라우스와 가죽치마에 짙은 브라운컬러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나타난 오윤아는 명품몸매와 뛰어난 패션센스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소신과 결단력, 지적인 이미지와 출중한 외모까지 갖춘 강남서 최고의 프로파일러 여형사 '김사경'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여형사로서 지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함께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너포위'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시청자들은 "너포위 오윤아 잠깐 나왔지만 눈길 확~", "역시 패션센스 짱! 앞으로 챙겨봐야겠다", "오윤아 차승원 둘이 무슨 사인지 궁금하다", "오윤아 차승원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윤아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2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너포위 오윤아, 사진=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