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온 꽃미남 청년 파비앙이 자신만의 감기 해결 비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날 파비앙은 "감기에 걸리면 무조건 소주에 고춧가루 넣어서 먹는다"며 "그걸 먹으면 상쾌해지고 코가 뚫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파비앙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프랑스가 아닌 한국을 응원했다고 밝히며, 한국인도 헷갈려 하는 우리나라 5대 국경일에 대해 줄줄 외우는 모습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한국에 오게 된 이유와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겪은 에피소드를 비롯해 독특한 야간매점 메뉴도 공개될 예정이다.

KBS2 '해피투게더3'는 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해피투게더' 파비앙, 사진=KBS '해피투게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