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쌍둥이가 전직요정 SES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 자매와 만났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 쌍둥이가 인형 같은 라희-라율 쌍둥이 자매와 만나 4배의 깜찍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 자매를 기르고 있는 SES 슈의 집에 방문했다. 한 프레임에 잡힌 서언-서준 형제와 라희-라율 자매의 모습은 단연 압권. 마치 컴퓨터로 ‘Ctrl+C, Ctrl+V’한 것 같이 똑 같은 두 쌍둥이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두 쌍둥이들은 딸기와 식빵으로 촉감놀이가 끝난 후 시원한 목욕에 돌입, 한 욕조 두 쌍둥이의 좌충우돌 목욕시키기가 시작됐다. 엎치락 뒤치락 네 명의 똑 같은 아이들이 첨벙거리는 사이 이휘재와 슈는 혼을 빼놓을 정도로 기진맥진하지만 아이들의 모습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을 정도로 유쾌 발랄 했다는 후문.

입을 쩍 벌리고 하마 하품을 하다가도 어느새 까르르 웃으며 물장구를 치는 서언이의 모습을 본 이휘재는 "아유 재밌어? 촉감놀이보다 더 좋아하네~"라고 말하며 흐뭇한 아빠미소를 지었다. 이때 라희의 몸을 닦아주던 슈는 이마의 땀을 닦으며 "그냥 네 명 다 같이 재울까?"라며 기진맥진 엄마의 속내를 내비쳐 폭소를 유발했다.

서언-서준 형제와 라희-라율 자매의 만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서언이 서준이, 라희 라율이 완전 귀여워", "눈을 뗄 수가 없다", :슈 쌍둥이 딸들~ 똘망똘망 너무 예쁘네요", "두 쌍둥이가 만나니 귀여움도 남달라", "누가 라희고 누가 라율이야? 똑같은 인형 둘이 앉아있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쌍둥이와 쌍둥이의 만남으로 더 강력해진 깜찍함을 선사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6회는 오는 6일 방송된다.

['슈퍼맨' 이휘재 슈 쌍둥이 만남,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