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의 거침없는 매력이 신성우마저 떨게 했다.

1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박봄은 한층 업그레이드 통통 튀는 돌직구 발언과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박봄은 출연자들이 모두 모여 공동 규칙을 정하는 자리에서 신성우를 지그시 바라보다가 갑작스럽게 면도를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룸메이트' 내 줌마리우스로 통하는 신성우는 씁쓸한 표정을 애써 감추며 방송 최초로 5년 만에 수염을 밀어 환호를 받았다. 

또한, 박봄은 2NE1 씨엘의 증언에 걸맞게 자다 일어나 빵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4차원을 넘어 8차원 매력을 뽐냈다.

박봄의 활약상은 11일 오후 4시 15분 방송되는 SBS '룸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룸메이트 박봄 신성우 면도, 사진=SBS '룸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