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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NS윤지가 19금 습관을 고백했다.12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휘성,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브라이언), NS윤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낸다.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자신의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 때문에 친구 사귀기가 어렵다는 10대 남학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고민의 주인공은 "나도 모르게 콧소리 나게 웃었는데 남자애들이 나에게 웃음소리를 고치라며 면박을 줬다. 남자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자꾸만 나를 피한다"고 털어놨다.이에 MC는 게스트들에게 "본인 습관이나 버릇 때문에 친구들이 이상하다고 놀린 적이 있냐"고 질문했고, 브라이언은 "웃을 때 코먹는 소리가 난다. 고쳐보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잘 안 된다"고 밝혔다.특히, NS윤지는 "저는 속옷을 만지는 버릇이 있다"며 "속옷을 정리하는 버릇이 있는데 친구들이 남자한테 꼬리치는 거냐고 오해한 적도 있다"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KBS2 '안녕하세요'는 5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안녕하세요' NS윤지 습관, 사진=KBS2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