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빛나는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 여주인공 반지연 역을 열연하고 있는 엄정화는 최근 반전 매력이 도드라지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마녀의 연애'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커리어우먼 반지연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엄정화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애교가 넘쳐  촬영현장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고 있다는 후문.

극중 때로는 까칠하고 도도한 마녀의 모습에 반해 빈틈 있고 러블리한 모습을 선보여 반지연과 엄정화의 모습이 헷갈릴 정도로 리얼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열띤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한 '마녀의 연애' 9회에서는 시훈(한재석) 곁으로 다시 돌아간 지연이 동하(박서준)를 밀어내지만 일상 속에서 떠오르는 추억과 마음을 받아주지 못한 미안함으로 혼란스러움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비하인드컷, 사진=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