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철수가 가수들의 예능 출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진짜 라디오스타 배철수와 그냥 DJ들' 특집으로 MBC 라디오 DJ 배철수, 김현철, 박준형, 윤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나눈다.

이날 배철수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후배 윤종신의 예능 출연을 걱정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예능 출연으로 재미있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면 음악을 하는데 지장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 

그는 "하지만 요즘은 예능을 해야 음악도 되는 세상이 되었다"고 소신 발언을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오후의 발견, 김현철입니다' DJ 김현철의 엉뚱한 매력과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DJ 윤하의 팝핀댄스가 공개될 예정이다.

MBC '라디오스타'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라디오스타' 배철수 소신발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