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정 딸 박시은이 아빠의 평소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박남정과 딸 박시은, 김대희와 딸 김현오, 정종철과 아들 정시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남정 딸 박시은은 "아빠가 주로 혼나는 포인트가 뭐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기계 같은 거에 욕심이 많아서 항상 뭐든지 쌓아놓는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정 딸 박시은은 "또 시키지 않는 일을 많이 벌인다"라며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고 폭로했고, 딸의 말을 들은 박남정의 아내 허은주 씨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1%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남정 딸 박시은,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