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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스커버스커의 해체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30일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CJ E&M과 새 앨범 계약 관련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체설이 불거진 것. 이날 한 매체는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CJ E&M과 손 잡고 새 밴드와 관련해 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CJ E&M 음반사업팀 관계자는 "장범준 개인과 계약이 아니라 장범준이 설립한 회사의 새 앨범에 대한 투자 유통 협의를 진행 중이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또한, 소속사 청춘뮤직은 "장범준이 CJ E&M과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으나 버스커버스커 해체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접했다"며 "해체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 버스커버스커 해체에 관한 이야기는 멤버들과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버스커버스커 해체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2012년 하반기 활동 중지를 선언하며 해체설이 나돌았다. 특히, 장범준이 결혼 발표와 함께 청춘뮤직과 계약 관계를 정리하면서 해체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브래드는 지난 2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김형태는 회사에 취직했다. 다 잘 지낸다"며 "나는 개인 드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멤버들이 서로 다른 행보를 걷고 있음을 알렸다.[버스커버스커 해체설, 사진=버스커버스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