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의 애틋한 포옹이 포착됐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극본 반기리 이선정, 연출 이정효) 13회에서는 반지연(엄정화)과 윤동하(박서준)의 뜨거워진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지난 '마녀의 연애' 12회에서 한재석(노시훈 역)은 엄정화(반지연 역)의 행복을 위해 먼저 이별을 고하면서 성숙한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엄정화와 박서준(윤동하 역)의 러브라인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는 것.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한 박자 늦게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된 엄정화와 그녀를 위해 잊겠다고 선언했지만 잊을 수 없는 박서준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다"라며 폭풍 허그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박서준이 엄정화를 두 팔로 꼭 껴안고 그 어느 때보다 서로를 애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서준의 강렬한 눈빛과 엄정화의 애틋한 표정이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종영까지 남은 2주 동안 엄정화, 박서준 두 배우의 달달한 로맨스를 응원해 온 시청자를 만족시킬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3회는 2일 밤 11시 방송된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박서준 폭풍허그,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