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열이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6월 2일 방송될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배우 방은희와 인피니트 성규 성열 동우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나눈다.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춤바람 난 큰 누나와 상남자 같은 작은 누나가 고민인 40대 남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의 주인공은 "첫째 누나는 춤에 빠져 고3 아들도 뒷전이고 둘째 누나는 남자 같은 외모에 결혼도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인피니트 리더 성규는 "우리 멤버 성열이도 무언가에 빠지면 엄청난 투자를 한다"며 "성열이는 헬리곱터에 빠져 몇 백만 원 짜리 헬리곱터를 산건 기본이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여자에 빠진 이야기 좀 해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열은 "있다. 한 번 빠지면 완전 올인해 차일 때까지 만난다"고 연애스타일을 솔직하게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KBS2 '안녕하세요'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인피니트 성열 연애스타일, 사진= KBS '안녕하세요'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