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손가영이 수려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 손가영은 지난 3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 연출 곽기원 백상훈) 1회에서 백연희(장서희)의 여동생 백준희 역으로 등장했다. 

극중 백준희는 당차고 도도하지만, 겉모습과는 다르게 마음 약하고 덜렁거리는 선머슴 같은 성격을 지닌 패션디자이너. 이날 손가영은 언니 연희의 결혼식에서 패션 디자이너답게 세련되고 유니크한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손가영은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선배 연기자들과의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는 월~금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뻐꾸기 둥지' 손가영, 사진=KBS '뻐꾸기 둥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