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심 속 원주민으로 분해 자급자족에 도전한다. 

7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은 '배고픈 특집'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나선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열대 우림의 타잔을 연상시키는 긴 머리 가발과 가죽 의상, 나뭇잎, 깃털 등을 이용한 장신구를 착용한 원주민으로 변신했다. 특히, 충격적인 비주얼의 사진이 공개돼 '배고픈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의 미션은 돈 한 푼 없이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 다소 민망한 복장과 우스꽝스러운 분장에도 부끄러운 기색 전혀 없이 도시를 활보하며 식량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해 시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MBC '무한도전' 배고픈 특집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무한도전 배고픈 특집,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