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이 '체조 요정' 손연재의 아성에 도전한다.

오는 8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과 함께 체조 교실에 방문한 추사랑이 깜찍한 비주얼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핏하면 아빠를 향해 점프하고, 버스 손잡이에 거뜬히 매달리는 추사랑.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는 남다른 사랑이의 운동능력을 발달 시켜주기 위해 체조 수업 프로젝트에 나섰다. 

체조 교실로 출발 전 사랑이는 노란 드레스를 차려 입으며, 드레스 코드부터 맞추는 센스를 발휘했다. 팅커벨을 연상시키는 사랑이의 깜찍한 자태에 보는 이들 모두 얼굴에 훈훈한 미소를 띄웠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체조 교실에 들어서자 사랑이의 '요정 포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아빠에게 안긴 채 트램펄린을 뛰며 몸과 마음의 준비를 마친 사랑이. 아빠 품에서 내려와 폴짝폴짝 앙증맞은 점프와 함께 '다다다~' 뛰어다니며 달리기를 하는 등 체조 기구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철봉에 도전한 사랑이는 낮은 철봉에 거뜬히 매달리더니, "좀 더 높은 거~"라고 말하며 탁월한 운동능력과 승부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잔뜩 흥이 난 사랑이는 아빠가 틀어준 음악에 맞춰 정체불명의 막춤으로 넘치는 끼를 보여주며, 앙증맞은 비주얼과 탁월한 체력 거기에 끼까지 3박자를 완벽히 갖춘 '차세대 체조 요정'의 탄생을 알렸다는 전언이다.

추사랑의 추연재 변신 소식에 네티즌들 "노란 체조복이 너무 깜찍함! 병아리 같아", "사랑이는 아빠 닮아서 신체 능력이 진짜 탁월한 듯~ 피는 못 속이나 보다", "추사랑 완전 요정이야", "의상과 체력 완벽 살아있네~", "사랑아 노란 원피스 유토도 보여줘~ 유토도 홀딱 반하겠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연재 뺨치는 체조 요정 포스의 추사랑을 만날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0회는 오는 8일 오후 방송된다.

[추사랑 손연재 변신,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