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배고픈 특집이 공개된다.

7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들은 아마존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해 수렵과 채취만으로 하루 동안 서울 생활하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진다.

낯선 도시에 떨어진 여섯 원주민들은 처음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곧 다양한 아이디어로 식량을 구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한강 낚시에 도전하는가 하면, 각종 산나물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산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자급자족에 돌입했다.

각종 돌발 상황과 공복에 지쳐 예민해진 여섯 원주민들은 제작진을 습격했고, 급기야 제작진이 대피하는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또, 굶주림에 지친 원주민들은 각자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해 음식을 두고 대결을 펼쳤다.

'굶느냐 먹느냐'를 두고 벌어지는 멤버들 간의 치열한 혈투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한도전' 배고픈 특집, 사진=MBC '무한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