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서강준이 로맨틱한 연상연하 커플로 다시 만났다.

배우 김소은과 서강준은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러브라인을 펼친 바 있다.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두 사람은 실제 커플처럼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얼굴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시작하는 연인의 풋풋함부터 열정적인 사랑, 권태로움까지 실제 우리네 일상적인 연인 같은 느낌이 풍기는 자연스러운 두 사람의 모습은 묘한 설렘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블랙드레스 혹은 미니멀한 크롭트 톱으로 반전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소은과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수트핏을 선보이고 있는 서강준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과감한 포즈로 매혹적인 화보 컷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관계자는 "10년차 베테랑 배우 김소은과 신예답지 않은 신예 서강준의 시너지로 대사가 없는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로맨스 작품이 만들어졌다. 작은 컷 하나에도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 나올 수 있었고, 아주 만족스러운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소은은 7월 3일 개봉을 앞둔 감성 공포영화 '소녀괴담'의 주인공으로 열연해 새로운 호러퀸을 예고하고 있으며, 서강준은 SBS '룸메이트'에서 엉뚱 4차원매력의 연하남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랑이 넘치는 김소은 서강준의 커플 화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6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김소은 서강준,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