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언이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임성언의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는 11일 "임성언이 최근 '그 시절 톱10'의 녹화를 마쳤으며, 그간의 근황과 데뷔 초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성언은 2003년 KBS2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해 남자 출연자들 사이에서 청순하고 깜찍한 이미지로 높은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 '돌이길 수 없는', '므이',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리틀맘 스캔들', '하얀거탑'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연기활동 외에 별다른 예능 출연이 없어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성언의 '그 시절 톱10'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언 '장미의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 드디어 공개되나", "임성언 10년이 지나도 얼굴이 그대로인 듯", "임성언 솔직한 입담 기대된다", "임성언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 임은경의 모태솔로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tvN '그 시절 톱10'은 김성주, 성대현, 백현주, 소이, 박소현이 MC를 맡아 90년대의 이슈와 대중문화를 재조명하고 회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성언의 출연분이 담긴 '그 시절 톱10'은 오는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임성언, 사진=얼반웍스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