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인간중독'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송승헌 임지연의 과거 커플화보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 개봉 서비스를 실시한다. 12일부터 올레TV, BTV, U+TV, 디지털케이블 홈초이스, 모바일 Google+, Samsung Hub, Hoppin T-store, 인터넷 웹하드,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등에서 19금 격정 멜로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간중독'의 두 주인공 송승헌과 임지연의 커플화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그 코리아 5월호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파격 화보에서는 '인간중독' 진평과 가흔의 치명적인 스캔들을 엿볼 수 있다.
두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을 암시하듯 강렬한 붉은 벽을 배경으로 침대 위에서 서로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은 대한민국을 뒤흔들 세기의 커플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조각 같은 비주얼과 '인간중독'을 통한 파격 연기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송승헌, '한국의 탕웨이'로 불리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임지연의 강렬한 케미스트리는 '인간중독'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영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 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사진=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