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다양화로 주말에 요청하는 고객 증가
  • ▲ 신한생명은 이달부터 '신계약 해피콜'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 신한생명
    ▲ 신한생명은 이달부터 '신계약 해피콜'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이달부터 평일에 통화가 힘든 고객을 위해 '신계약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신계약 해피콜(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 가입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인지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해피콜이 완료되지 않으면 보험을 가입할 수 없는 등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다.

    최근 직업의 다양화 등으로 야간 또는 주말에 해피콜을 요청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신한생명은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에 추가된 해피콜 운영기준은 크게 6가지이며, 기존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였으나, 평일 저녁 9시까지 운영시간이 연장됐다. 

    특히 토요일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