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방문 캠페인 실시"고객의 소리 귀담아 듣고 실천할 것"
  • ▲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록한 임원과 부서장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고객방문(同行)'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생명
    ▲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록한 임원과 부서장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고객방문(同行)' 캠페인을 실시한다. ⓒ신한생명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소통 경영을 위해 고객의 직장을 직접 찾는 '고객방문 캠페인'을 펼친다.

    1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이성락 사장과 임원·부서장 등 43명은 사전 선별된 우수고객의 직장으로 설계사와 함께 방문하는 이 캠페인에 참가 중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명, 경인권 19명, 충청권 6명, 부산권 1명 등이 고객을 만나며, 원거리 지방의 경우 해당 권역 본부장 또는 지점장이 고객을 찾아간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따뜻한 행복 서비스, 60세 이상 고연령대 고객을 위한 실버폰 서비스 등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 듣고 실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인생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한 참영업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생명은 고객과 눈높이를 맞추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2년부터 '고객패널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패널단은 정기간담회,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 체험과제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종 제도와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건의 개선사항이 접수돼 그 중 85%가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