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SNS이벤트…욕실소품 등 푸짐한 선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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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와 '아모레퍼시픽'이 '욕실문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주거환경이 변하고 욕실 공간 또한 함께 변화하면서 고객이 욕실을 바라보는 인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욕실 공간 속 고객의 가치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두 기업이 욕실 속 고객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냄으로써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을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대림바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이달 31일까지 '욕실문화 프로젝트' 이벤트를 열고, 양 사의 SNS를 통해 '대림바스 쇼룸에서 아모레퍼시픽 HBO(Hair Body Oral) 브랜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림바스 논현 쇼룸에 방문, 욕실 세트 곳곳에 놓여져 있는 '아모레퍼시픽 HBO' 제품을 찾아 욕실 속 상황을 설정한 인증샷을 찍고 자신의 SNS에 올려 댓글을 달면 된다.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댓글에 친구를 태그하거나 홍보하면 당첨될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대림 바스플랜 김정호 팀장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욕실을 소통의 장으로 인식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빌어 욕실에 대한 공감 스토리도 전하고 이벤트도 참여해 푸짐한 경품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 동안 대림바스와 아모레퍼시픽은 욕실이 지친 일상의 피로를 씻겨주는 힐링 공간이자 가족과의 교감도 이루어주는 정서적 접점임을 알리는데 앞장 서 왔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욕실문화연구소'활동을 통해 미장센, 해피바스 등 자사의 HBO 브랜드 제품을 보다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매스전략팀 은금석 팀장은 "아모레퍼시픽과 대림바스가 '욕실공간'과 '사용자'라는 공통된 주제로 깊게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욕실을 통해 고객과의 정서적 교감을 이끌어내고 나아가 아름답고 건강한 미의 가치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