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카메라 앞에 섰다. 

드라마 '삼총사'는 알렉상드로 뒤마의 동명의 소설을 모티프로 달타냥과 삼총사의 우정과 모험을 조선 시대로 옮긴 퓨전사극. 

사극 분장을 하고 나오는 드라마와 달리 네 남자들은 검은 수트를 입고 갑옷과 투구, 칼 등의 소품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중세 기사의 이미지가 공존하는 독특한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은 각자 맡고 있는 캐릭터에 대한 고민, 팀워크를 다진 비결, 액션 연기에 얽힌 에피소드,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네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웹사이트 보그닷컴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삼총사'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삼총사 정용화 정말 멋지다", "네 사람 카리스마 작렬",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이런 모습 처음이야", "드라마 완전 기대된다",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여심 홀리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8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방송된다.

['삼총사'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사진=보그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