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이 할리우드 영화 '이퀄스'에 캐스팅됐다. 

수현 측은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미국드라마 '마르코폴로'에 이어 할리우드 인디 로맨스 영화 '이퀄스'(Equals)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퀄스'는 사랑 등의 감정이 사라진 미래에서 두 남녀가 어떻게 사랑하게 되는 지를 그린다. 수현 외에도 '트와일라잇'의 크리스틴 스튜어트, '웜바디스'와 '액스맨'의 니콜라스 홀트 등이 출연하며, 드레이크 도리머스가 감독을 맡는다.

최근 수현은 조니뎁, 헤리슨 포드, 앤서니 홉킨스, 이완 맥그리거, 니콜라스 홀트, 채팅 테이텀, 리브 타일러, 제임스 맥어보이, 기네스 펠트로, 셀린 디옹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소속된 할리우드 최대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수현이 천재 과학자로 출연하는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015년 5월 1일 개봉한다.

[수현, 사진=디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