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지상렬이 가상아내 박준금을 향한 수줍은 속내를 드러냈다.

20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이날 지상렬은 직접 집을 꾸미고 입주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오직 아내의 취향을 우선으로 고려해 박준금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상렬의 꼼꼼한 준비정신에 감동한 박준금은 전에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스킨십까지 시도했다.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열이~"라고 애칭까지 부르며 수시로 몸을 밀착시켰다고.

이에 지상렬은 아내 박준금을 과감하게 리드하던 평상시 모습과 수줍어하며 몸을 사렸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내가 요부인가보다. 두 가지 얼굴을 가졌다"고 털어놨다.

JTBC '님과 함께'는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