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육중완이 사자성어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장미여관 육중완은 2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부쩍 잦아진 무식 탄로에 심각성을 느끼고 사자성어를 공부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그는 자격지심의 뜻을 몰라 한바탕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날 육중완은 학습지를 구입하기 위해 서점을 찾았다. 

스스로 책을 사본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육중완은 서점 직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등학습 코너를 떠나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육중완은 자신의 수준을 깨닫고 어린이용 만화 학습지를 구매하며 또 한 번 굴욕을 맛봐야 했다.

육중완은 학구열을 불태우며 전에 볼 수 없던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육중완이 사자성어를 완벽하게 공부했는지는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혼자산다'에서 공개된다.

['나혼자산다' 육중완 사자성어 공부,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