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부 전수경 에릭 스완슨이 결혼식을 올릴 예식장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연애말고 결혼 특집 1탄에서는 뮤지컬 배우 전수경과 예비남편이자 H호텔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전수경 에릭 스완슨은 4년 열애 끝에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두 사람은 예식을 치를 결혼식장 내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결혼식장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규모와 럭셔리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전수경이 "남편 하객 250명, 내 하객 250명씩 예상하고 있다"고 밝히자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축의금 차이가 나겠다. 전수경 쪽이 5만 원정도 라면, 에릭 스완슨은 10만원 정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전수경 에릭 스완슨,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