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부인 별세 소식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에프엑스 빅토리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 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도 이날 "선생님 힘내세요. 저희는 여기서 잘 마치고 가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기범은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짤막한 글로 이수만 부인 고(故) 김은진 씨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회장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소장암으로 9월 30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으며, 지난 2일 발인을 마쳤다.

[최시원 빅토리아 애도,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