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의 등장에 신사동 가로수길이 들썩였다. 

김태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신사동 가로수길 까페 아트씨 (café ARTC)에서 진행된 오휘 '2014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에 참석했다.  

이날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태희는 "올해로 8회째 맞는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에 3년 연속 동참할 수 있어 뜻 깊은 마음으로 행사장을 찾았다"며 함께한 팬들과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마련된 자선 이벤트로 김한준 포토그래퍼가 김태희의 '함께 빛나는 아름다운 얼굴'을 사진 촬영하고, 김태희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선천성 안면기형 어린이들의 수술비 마련에 적극 동참하는 마음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최근 중국드라마 '서성왕희지'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태희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태희는 동아시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예가인 왕희지의 일대기를 그린 중국 드라마 '서성왕희지'에서 왕희지의 부인 씨루이 역을 맡았다.  

김태희 '아름다운 얼굴' 행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아름다운 얼굴 김태희", "김태희 미모에 가수로길이 빛나네", "김태희 아름다운 얼굴 불변이다", "김태희 남친 비가 부러워", "김태희 작품에서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 아름다운 얼굴, 사진= 피알플래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