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오중 아내와의 에피소드가 화제다.


    권오중은 11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의 '봉잡았네' 특집으로 윤민수, 기태영, 진태현, 허경환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오중은 아내가 6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봉잡았네'라고 인정하며 타고난 근육질의 '흑야생마'라고 아내를 표현하기도 했다.


    권오중은 아내 사진을 더듬는 것에 대해 MC들이 비난하자 "내 아내 내가 만지는데 뭐가 어때요?"라며 버럭하는 바람에 박명수가 급사과하고 나섰다. 이어 "처음 봤을 때 지적이며 섹시했다.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촬영장에서는 더욱 심하다"며 "19금을 넘어 49금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오중 아내 언급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의 첫 만남 한눈에 반한 듯",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 걸어오던 첫 만남 영화같겠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의 지적인 섹시함에 반했네",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의 첫 만남 지적인 섹시함에 매료된 듯",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에게 엄청난 적극적 대시 였을 것", "해피투게더 권오중 아내와 차안에서 다짜고짜 내것? 자세히 알고싶다"이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권오중 아내 언급,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